
교회가 부흥하고 성도의 수가 많아질수록, 내부적으로는 다양한 필요와 갈등이 찾아오기 쉽습니다. 사도행전 6장에서는 초대교회가 헬라파 과부들이 구제에 빠지는 문제로 인해 갈등의 기로에 놓였을 때, 사도들이 내린 지혜롭고도 본질적인 결단을 보여줍니다.
📖 오늘의 본문: 사도행전 6:2-4, 7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사도행전 6:2-4, 7)

💡 말씀 깊이 묵상: 사역의 본질을 지키며 성령과 지혜로 세워가는 공동체
교회 안에서 구제를 비롯한 일들은 매우 선하고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사도들은 그 분주함 속에서도 목회의 본질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다"라고 선언하며,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전념하겠다고 결단합니다.
그리고 그 구제와 섬김의 자리에 세울 일꾼들의 기준으로 세상적인 능력이나 스펙이 아닌,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받는 사람 일곱"을 택할 것을 명합니다. 그 결과로 세워진 이들이 바로 스데반과 빌립 같은 믿음의 일꾼들이었습니다. 본질이 지켜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성령과 지혜로 섬길 때, 하나님의 말씀은 더욱 왕성해지고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우리가 세워가는 '더 시티 캠프 처치' 역시 화려한 프로그램이나 외형적인 일에 매몰되어 본질을 잃어버리는 오류를 범하지 않아야 합니다. 개척의 모든 과정 속에서 오직 기도의 무릎을 꿇고 말씀을 붙드는 본질을 굳건히 지키며,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일꾼들이 세워져 서로를 온전히 섬기는 공동체여야 합니다. 도시의 상처 입은 영혼들을 품는 따뜻한 환대와 함께, 영적 진리의 터가 흔들리지 않는 든든한 베이스캠프로 빚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오늘의 개척 기도제목
- 기도와 말씀 사역이라는 목회의 본질을 끝까지 지키게 하옵소서: 사역의 분주함과 현실적인 필요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오직 기도의 자리와 하나님의 말씀 붙드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삼는 영적 리더십을 허락해 주옵소서.
-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일꾼들과 동역자들을 예비하여 주옵소서: 더 시티 캠프 처치를 함께 세워갈 지체들을 보내주실 때,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받는 신실한 일꾼들로 채워주셔서 각자의 자리에서 기쁨으로 교회를 섬기게 하옵소서.
- 본질이 바로 서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날마다 왕성하여지는 부흥을 주옵소서: 인간적인 갈등과 염려를 넘어서게 하시고, 오직 성령의 역사 안에서 말씀이 흥왕하며 날마다 주께로 돌아오는 영혼들의 구원의 기쁨이 가득한 생명의 공동체로 세워 주옵소서.
'말씀 묵상 > 사도행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도행전 5장 묵상] 성령의 거룩한 두려움과 순종 위에 세워지는 영적 베이스캠프, 더 시티 캠프 처치 (0) | 2026.10.24 |
|---|---|
| [사도행전 4장 묵상] 위협 속에서도 담대함을 더하시는 하나님, 더 시티 캠프 처치 (0) | 2026.10.23 |
| [사도행전 3장 묵상] 은과 금이 아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워지는 교회 (0) | 2026.10.22 |
| [사도행전 2장 묵상] 불의 성령으로 세워지는 영적 주둔지, 더 시티 캠프 처치 (0) | 2026.10.21 |
| [사도행전 1장 묵상] 성령의 기다림과 권능 | 교회를 세우시는 하나님의 말씀 (0) | 2026.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