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ing Bible 말씀 묵상 | 시편 강해 시리즈 #073
📖 본문읽기 (시편 73:1-28, 개역개정)
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
나는 거의 실족할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다
그들은 죽을 때에도 고통이 없고 그 힘이 강건하며
사람들이 당하는 고난이 그들에게는 없고 사람들이 당하는 재앙도 그들에게는 없도다
그러므로 교만이 그들의 목걸이요 강포가 그들에게 옷처럼 둘렸으며
살찜으로 그들의 눈이 솟아나며 그들의 소득은 마음의 소원보다 지나도다
그들은 능욕하며 악하게 말하며 높은 데서 거만하게 말하며
그들의 입을 하늘에 두며 그들의 혀는 땅에 두루 다니는도다
그러므로 그의 백성이 이리로 돌아와서 잔에 가득한 물을 마시며
그들이 말하기를 하나님이 어찌 알랴 지존자에게 지식이 있으랴 하도다
볼지어다 이들은 악인들이라도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 더하도다
내가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며 내 손을 씻어 무죄하다 한 것이 실로 헛되도다
나는 종일 재앙을 당하며 아침마다 징벌을 받았도다
내가 만일 이렇게 말하기로 결심하였더라면 나는 주의 아들들의 세대를 배반하였으리이다
내가 어떻게 하면 이것을 알까 하여 생각하였더니 그것이 내게 심한 고통이 되었더니
내가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주께서 참으로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그들이 어찌 그리 졸지에 황폐되었는가 놀람으로 그들이 전멸하였나이다
주여 사람이 깨어난 후에는 꿈을 무시함 같이 주께서 깨어나실 때에 그들의 형상을 멸시하시리이다
내 마음이 산란하며 내 양심이 찔렸나이다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하니 주 앞에서 짐승이었나이다
그러나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는 아무것도 원하지 아니하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로다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이다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 문맥과 위치
신앙의 가장 솔직한 위기가 여기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아름다운 해결이 여기 있습니다.
표제는 "아삽의 시"입니다. 시편 73-83편이 아삽의 시편들입니다. Book 3(73-89편)의 시작입니다.
Book 2가 72편 "아멘 아멘"으로 장엄하게 끝났습니다. 메시아 왕의 통치를 노래했습니다. 73편이 Book 3를 현실적인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악인이 번성하고 의인이 고통받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된 일입니까.
이 질문이 욥기의 질문입니다. 37편의 질문입니다. 하박국의 질문입니다. 그리고 73편의 질문입니다. 성경이 이 질문을 여러 번 다룹니다. 인류의 가장 오래된 영적 위기이기 때문입니다.
73편의 구조가 독특합니다. 1절이 결론입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 그런데 2절에서 "나는 거의 실족할 뻔하였고"라고 합니다. 결론을 먼저 선언하고 그 결론에 이르는 과정을 뒤에 담습니다. 어떻게 이 결론에 이르렀는지가 73편의 내용입니다.
구조는 결론 먼저(1절), 실족의 위기(2-3절), 악인의 번성 묘사(4-12절), 의인의 고통 탄식(13-14절), 공동체를 위한 침묵(15절), 성소에서의 깨달음(16-17절), 악인의 종말(18-20절), 자신의 우매함 고백(21-22절), 전환(23-26절), 결론 반복(27-28절)입니다.
✍️ 본문묵상
1. 하나님이 참으로 선을 행하시나 — 결론이 먼저
"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
첫 절이 결론입니다. 아삽이 결론을 먼저 말합니다.
"참으로(아크, אַךְ)." 확실히입니다. 62편에서 "오직 하나님만 바람이여"의 "오직"과 같은 단어입니다. 확실합니다.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선을 행하십니다.
그런데 이 결론이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닙니다. 2-17절의 긴 씨름 끝에 이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결론이 먼저 나온 것이 이 시편의 구조적 특징입니다. 씨름이 있었지만 결론이 뒤집히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십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마음이 정결한 자가 고통받습니다. 이 역설이 73편 전체의 긴장입니다.
2. 나는 거의 실족할 뻔하였고 — 위기의 고백
"나는 거의 실족할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다."
"거의 실족할 뻔하였고." 거의입니다. 완전히 실족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거의였습니다. 아슬아슬했습니다. 신앙의 위기가 이렇습니다.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지만 거의 무너질 뻔한 순간들이 있습니다.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이유가 분명합니다. 악인이 형통합니다. 눈에 보입니다. 부정할 수 없습니다.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다." 질투했습니다. 고백합니다. 성도가 악인을 질투하다니. 그러나 이것이 솔직한 고백입니다. 질투했습니다. 이 솔직함이 73편을 살아있는 시편으로 만듭니다.
3. 죽을 때에도 고통이 없고 — 악인의 번성
"그들은 죽을 때에도 고통이 없고 그 힘이 강건하며 사람들이 당하는 고난이 그들에게는 없고 사람들이 당하는 재앙도 그들에게는 없도다 그러므로 교만이 그들의 목걸이요 강포가 그들에게 옷처럼 둘렸으며 살찜으로 그들의 눈이 솟아나며 그들의 소득은 마음의 소원보다 지나도다."
4-7절이 악인의 번성을 묘사합니다.
"죽을 때에도 고통이 없고." 마지막까지 고통 없이 삽니다. 편하게 죽습니다. "그 힘이 강건하며." 몸도 강합니다.
"사람들이 당하는 고난이 그들에게는 없고." 일반 사람들이 당하는 고난이 이들에게 없습니다. 예외처럼 보입니다.
"교만이 그들의 목걸이요 강포가 그들에게 옷처럼 둘렸으며." 교만이 장신구처럼 됐습니다. 강포가 일상적 의복이 됐습니다. 악이 자연스럽습니다.
"소득은 마음의 소원보다 지나도다."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이 가졌습니다. 모든 것이 풍족합니다.
이것이 관찰된 사실입니다. 아삽이 보았습니다. 부정할 수 없습니다.
4. 하나님이 어찌 알랴 — 악인의 신학
"그들은 능욕하며 악하게 말하며 높은 데서 거만하게 말하며 그들의 입을 하늘에 두며 그들의 혀는 땅에 두루 다니는도다 그러므로 그의 백성이 이리로 돌아와서 잔에 가득한 물을 마시며 그들이 말하기를 하나님이 어찌 알랴 지존자에게 지식이 있으랴 하도다."
8-11절이 악인의 교만과 그 영향을 묘사합니다.
"그들의 입을 하늘에 두며." 하나님의 자리에 자신을 올려놓습니다. "하나님이 어찌 알랴." 하나님이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53편에서 "어리석은 자는 마음에 하나님이 없다"고 했습니다. 73편에서 "하나님이 어찌 알랴"라고 합니다. 같은 교만입니다.
"그의 백성이 이리로 돌아와서." 하나님의 백성이 악인들의 말에 끌립니다. 잔에 가득한 물을 마시듯. 쉽게 흡수됩니다. 악인의 번성이 신앙 공동체에 영향을 미칩니다.
5. 내가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며 — 의인의 탄식
"볼지어다 이들은 악인들이라도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 더하도다 내가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며 내 손을 씻어 무죄하다 한 것이 실로 헛되도다 나는 종일 재앙을 당하며 아침마다 징벌을 받았도다."
12-14절이 의인의 탄식입니다.
"내가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며 … 실로 헛되도다." 핵심 탄식입니다. 마음을 깨끗하게 했습니다. 손을 씻었습니다. 그런데 헛됐습니다. 악인이 더 잘 삽니다.
37편에서 "악인들로 말미암아 불평하지 말며"라고 했습니다. 그 말씀이 73편의 아삽에게 필요했습니다. 이론으로 알지만 현실에서 흔들렸습니다.
"종일 재앙을 당하며 아침마다 징벌을 받았도다." 의인이 고통받습니다. 악인이 평안합니다. 이 역전이 아삽을 실족 직전으로 몰았습니다.
6. 내가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 전환점
"내가 어떻게 하면 이것을 알까 하여 생각하였더니 그것이 내게 심한 고통이 되었더니 내가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16-17절이 시편 73편의 전환점입니다.
"그것이 내게 심한 고통이 되었더니." 생각해도 해결이 안 됩니다. 생각할수록 더 고통스럽습니다. 이것이 세상의 논리로 신앙의 문제를 풀려고 할 때 일어나는 일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성소에 들어갔습니다. 거기서 깨달았습니다. 성소 밖에서 생각으로는 풀리지 않았습니다. 성소에서 하나님의 관점이 주어졌습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신앙의 위기를 해결하는 자리가 성소입니다. 논리의 자리가 아닙니다. 예배의 자리입니다. 인간의 이성으로 풀 수 없는 문제가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풀립니다.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종말입니다. 현재만 보면 악인이 형통합니다. 그러나 종말을 보면 다릅니다. 관점의 전환입니다.
7. 그들이 어찌 그리 졸지에 황폐되었는가 — 종말의 현실
"주께서 참으로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그들이 어찌 그리 졸지에 황폐되었는가 놀람으로 그들이 전멸하였나이다 주여 사람이 깨어난 후에는 꿈을 무시함 같이 주께서 깨어나실 때에 그들의 형상을 멸시하시리이다."
18-20절이 악인의 종말을 묘사합니다.
"참으로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참으로"가 2절에서 "거의 실족할 뻔하였고"와 대조됩니다. 아삽이 실족할 뻔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미끄러운 곳에 있는 것은 악인들입니다.
"졸지에 황폐되었는가." 갑자기입니다. 순식간입니다. 악인의 번성이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현재가 영원하지 않습니다.
"꿈을 무시함 같이." 잠에서 깨면 꿈이 사라집니다. 악인의 형통이 꿈과 같습니다. 깨면 없어집니다.
8.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하니 — 회개의 고백
"내 마음이 산란하며 내 양심이 찔렸나이다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하니 주 앞에서 짐승이었나이다."
21-22절이 회개입니다.
"내 마음이 산란하며 내 양심이 찔렸나이다." 성소에서 깨달은 후 자신을 봅니다. 마음이 쓰라립니다. 양심이 찔립니다.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하니." 나의 판단이 우매했습니다. 종말을 보지 못하고 현재만 보며 하나님을 의심했습니다. 이것이 우매함입니다.
"주 앞에서 짐승이었나이다." 49편에서 "사람은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면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라고 했습니다. 73편에서 아삽이 자신이 짐승이었다고 합니다. 깨닫지 못했을 때 짐승이었습니다.
이 회개가 중요합니다. 자신의 우매함을 인정합니다. 하나님을 의심한 것이 잘못이었음을 인정합니다.
9. 그러나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 시편 73편의 절정
"그러나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23-24절이 시편 73편의 절정입니다.
"그러나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그러나"입니다. 우매했습니다. 짐승이었습니다. 그러나 주와 함께했습니다. 내가 의심해도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내가 붙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붙드셨습니다. 내가 실족할 뻔했을 때 하나님이 내 손을 잡고 계셨습니다.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종말의 소망입니다. 현재의 고통이 끝이 아닙니다. 후에 영광으로 영접하십니다. 49편에서 "하나님은 나를 영원히 살게 하시고 스올의 권세에서 건지시리니"라고 했습니다. 73편에서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라고 합니다. 같은 소망입니다.
10.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 가장 아름다운 고백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는 아무것도 원하지 아니하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로다."
25-26절이 시편 73편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백입니다.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하늘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 외에 누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나님만 계십니다.
"땅에서는 주 밖에 나는 아무것도 원하지 아니하나이다." 땅에서도 하나님 외에 원하는 것이 없습니다. 악인의 재물을 원했습니다. 악인의 형통을 질투했습니다. 그러나 성소에 들어가고 나서 달라졌습니다. 이제 아무것도 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만 원합니다.
이것이 회심의 증거입니다. 성소 이전에는 악인의 형통을 원했습니다. 성소 이후에는 하나님만 원합니다. 같은 사람이 달라졌습니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잔하나." 쇠잔합니다. 몸도 마음도 약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로다." 반석이십니다. 쇠잔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영원한 분깃이십니다. 분깃은 몫, 유산입니다. 하나님이 내 영원한 유산이십니다. 악인이 가진 것은 일시적 유산입니다. 하나님이 영원한 유산이십니다.
11.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 마지막 결론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이다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27-28절이 마지막 결론입니다.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이다." 악인들이 망합니다. 이것이 성소에서 깨달은 것입니다. 종말을 보면 답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이것이 73편 전체의 결론입니다. 복이 무엇입니까. 악인의 재물이 아닙니다. 형통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입니다. 성소가 복의 자리입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복입니다.
1절에서 "하나님이 참으로 선을 행하시나"라고 했습니다. 28절에서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라고 합니다. 처음과 끝이 하나님이십니다.
🌿 삶에의 적용
시편 73편이 오늘 세 가지를 말합니다.
첫째, 악인의 형통을 보고 흔들리는 것이 허용됩니다. "거의 실족할 뻔하였고." 아삽이 솔직했습니다. 질투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 솔직함이 회복의 시작입니다. 흔들리는 것을 숨기지 마십시오.
둘째, 성소에 들어가십시오. 논리로 풀리지 않을 때 성소로 가십시오. 예배의 자리로 가십시오. 거기서 종말이 보입니다. 거기서 관점이 바뀝니다. 성소가 답의 자리입니다.
셋째,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를 붙드십시오. 복의 정의가 바뀌어야 합니다. 악인의 재물이 복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복입니다. 이 복이 어떤 형통보다 큽니다.
🙏 기도
하나님이여 내가 거의 실족할 뻔하였습니다. 악인의 형통을 보고 질투하였음을 고백합니다.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한 것이 헛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하여 주 앞에서 짐승이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항상 주와 함께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아무것도 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십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다음 묵상: 시편 74편 — 하나님이여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버리시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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